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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7월, 첫 시작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입력 24-05-27 22:51

 ○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 서귀포시는 4. 2.일부터 5. 3.일까지 약 한 달간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 분야별 제공기관 모집 현황: 재가돌봄 2, 병원동행 3, 식사 1, 심리 3 (1개 기관 서비스 중복 신청)

 ○ 각 제공기관 별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23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열린 제공기관 심사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하였다.

 ○ 심사 내용은 유사 서비스 제공현황,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제공인력 확보 현황, 제공기관 접근성 등으로 이를 종합하여 적합여부를 평가하였다.

 ○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결과 8개 기관 모두 제공기관으로 지정 되어 오늘(27일) 지정결과를 공고하고 각 기관에 제공기관 등록과 등록증 교부에 대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한편 서귀포시는 6월 중 이번 지정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대상자를 사전 모집할 예정으로, 오는 7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본격 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일상돌봄 서비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심사숙고하여 제공기관의 적합 여부를 평가하였고, 서귀포 시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위 기관들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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