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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인근 야5당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

김기원 기자 | 입력 25-03-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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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오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공동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2만여명이 모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집회에 지도부를 포함해 당 소속 의원 13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월 3일 내란의 밤에 국민과 국가를 배반한 무도한 자들이 경찰과 군대를 동원해 결코 용서 못할 역사적 반동을 시작했다”며 “우리 자랑스러운 시민들은 다시 광장에서 지금처럼 그들을 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는 지켜야 할 가치와 질서를 지키는 것”이라며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수구조차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고 진보의 가치와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정상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집회에 지도부를 포함해 당 소속 의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대행은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 역사의 시작으로,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 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보당 김재연은 "윤석열 파면 이후 준동을 멈추지 않을 극우 정치를 확실하게 제압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은 "내란 세력에 대한 완전한 청산을 해내자"고 말했다.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중요한 것은 강한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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