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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승세 견인하는 유격수 전민재… 타율 4할 돌풍

이지원 기자 | 승인 25-05-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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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유격수 전민재의 활약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롯데에 합류한 전민재는 안정적인 수비와 뛰어난 타격감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타율 0.392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존재감을 보이고 있으며, 빠른 주력과 넓은 수비 범위로 롯데 내야를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

특히 지난 삼성과의 3연전에서 9타수 4안타(타율 0.444), 1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민재는 두산에서 트레이드로 롯데에 합류한 이후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으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이 롯데의 가을 야구 진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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