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이효리·이상순 부부, 유기동물에 3톤 사료 기부

이지원 기자 | 입력 25-05-26 17:17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유기동물을 위한 남다른 사랑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최근 한 사료 브랜드 광고 촬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3톤에 달하는 사료를 제주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유기동물 후원 사실은 유기동물 후원 단체인 '공길언니'의 공식 계정을 통해 알려졌다. 공길언니는 "이효리, 이상순 님이 마켓컬리(광고)를 찍으시고 내추럴발란스와 함께 커다란 사랑의 불꽃을 쏘아올렸어요"라고 전하며 부부의 기부 소식을 밝혔다. 부부는 해당 사료 브랜드의 5kg 사료 총 600포대(3000kg, 3톤)를 제주 지역의 각 유기동물 보호소에 150포대씩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끊이지 않는 유기동물 사랑, 그리고 사회적 책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유기동물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효리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안성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당시에도 이효리는 이상순과 공동의 이름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한 바 있다. 이효리는 봉사활동 라이브 방송에서 "서울로 이사 왔으니 더 자주 오겠다"며 유기동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3년 결혼 후 약 11년간 제주도에 거주하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유기동물 후원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지속적인 기부 행보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경, '동치미' 하차 심경 최초 공개..."후회 없이 원 없이 했다"
배우 장동건, 한남동 건물 투자로 174억 시세 차익 달성
TV/영화/연예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李대통령 "한일, 이웃 같아‥통상안보 국제질서 요동..
속보) 李대통령, 日동포 간담회서 '간첩조작'
특검, '노상원 수첩' 집중 추궁…'북풍 유도' 내..
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하루..
절기 '처서' 무색한 폭염…주말 내내 찜통더위 속 ..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속보)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
대검 감찰부, '관봉권 띠지 분실' 서울남부지검 압..
李대통령, 日·美 순방길 올라… 오늘 오후 이시바..
단독) 제주 인구 50만 붕괴 초읽기… "섬 떠난다..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단독) "내란" 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16시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문진법, 국회 본회의 ..
속보) 정부, 9월부터 "상생페이백" 시행…카드 소..
속보) 트럼프, 삼성전자 지분 인수 검토…반도체 업..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소방관, 실종 열흘 만에 숨..
속보) 특검 "집사 게이트" 의혹 김예성 구속 기간..
속보) 노동부·경찰, '의정부 추락사' DL건설 ..
속보) 코스피 0.95% 내린 3,121.52 개장..
속보) 특검, 김건희 구속기간 31일로 연장…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