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속보)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화재, 도심 빌딩숲 위협…대응 2단계 격상

서울본부 | 입력 25-05-28 17:43




서울 중구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에서 28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은 오후 3시 25분경 산림동의 한 노후 상가 건물에서 시작됐으며, 상업 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특성상 인접 건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대응 단계를 격상했다.


화재 발생 초기인 오후 3시 58분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나, 거센 불길과 다량의 연기로 인해 오후 4시 37분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광역 자치단체 단위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최고 수준의 비상 대응 체제로, 소방차 약 20대와 소방대원 79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현재까지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다. 화재 현장 주변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시야 확보가 어렵고, 을지로 4가에서 3가 방향 도로는 전면 통제되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중구청은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세운상가 인근 지역은 노후 상가 건물이 밀집해 있어 연소 확대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주변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좁은 골목과 낡은 건물 구조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밀 조사를 통해 화재 발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이번 대형 화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 혼란을 야기하며 큰 우려를 낳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경찰, 강남 사전투표소, 남편 대신 투표 시도한 선거사무원 체포
속보) 서울 연세대 앞 버스 추돌 사고…승객 8명 부상
서울본부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인권위 내부 '안창호 위원장 사퇴' 요구 확산…부서..
고민정 "청년 키우는 젊은 민주당 만들겠다" 당대표..
한성숙 총리 “표현의 자유 보장”…허위조작 정보엔 ..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구속기로…경찰 초동수사 부실 ..
단독)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선임 착수…국내·해외..
광주 여고생 살해사건 후폭풍…초동수사팀 전원 업무 ..
이재명 대통령, 나토서 방산 협력국 연쇄 회담…'K..
미·이란 전쟁 직후 기름값 급등…정유 4사 담합 ..
중대형은 한산, 소형은 폭주… 분양가가 갈라놓은 청..
분만 인프라 붕괴 위기 계속…국가차원의 대응 시급
 
최신 인기뉴스
이재명 정부, '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반도체 초..
검찰, '여고생 살해' 장윤기 성범죄 계획 정황 대..
이재명 정부, 기업·원전 정책 변화…실용주의 행보
백종원 '대패삼겹살 원조' 손해배상 소송 1심…법원..
월드컵 32강 탈락 후에도 '안정성'만 강조한 대한..
청와대,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점검 위한 민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합수본 서울 ..
유승민 전 의원, 딸 교수 특혜 임용 의혹 경찰 소..
속보) 광주 군 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
북중미 월드컵 16강 대진 확정…우승 향한 본격 토..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