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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한도전 마지막회 안 봤다"…하하와 아쉬움 공유

이지원 기자 | 입력 25-07-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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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MBC '무한도전'의 마지막 회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7월 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두 사람은 '무한도전' 하하 캐릭터 피규어 판매에 나서며 과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재고가 100개 넘게 남은 '무한도전' 하하 캐릭터 피규어 판매를 위해 영업 사원으로 변신했다. 특히 하하의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피규어 재고가 137개로 꼴찌를 기록하자, 하하는 광희(117개)만 제치면 된다며 최소 20개 이상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유재석은 30개 팔면 3등이라고 거들며 함께 판매에 나섰다.

이동 중 '무한도전' 이야기가 이어지자, '무도 키즈'임을 고백한 주우재는 전편을 다 봤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에 "좋아하는 분들은 전편을 보고, 몇 번을 돌려보는데 실제로 멤버들 중에는 전편을 다 안 본 사람도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주우재는 "자기 거는 100% 다 안 보니까"라며 이해했고, 하하는 유재석에게 "아직 마지막 편 못 봤죠?"라고 물었다.

[MBC 놀면뭐하니?]

유재석은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못 본 게 아니라 안 본 것 같다. 별로 그렇게 보고 싶지 않았고, 내가 늘 얘기하지만 마지막 회라는 게 갑작스러운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과 화려하게 끝내자는 건 아니지만 '이게 마지막 회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3년 동안 '무한도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던 유재석의 발언에 하하 역시 "아쉬움이 있다.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깊이 공감했다. 유재석은 "어쨌든 마무리는 해야 되는 회차니까 마무리는 하는 회차"라며 마지막 회가 아닌 '마무리 회차'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하는 이날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복장과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주우재가 "숱 없어진 거 봐. 머리숱 진짜 많았는데"라고 하자 하하는 "맞다"고 인정하며 "옛날에 비해선 앞이 보이겠다"는 말에 씁쓸해했다. 하하는 "마지막 리오레이비의 고별 무대"라며 "10년 후에 만약 이걸 하면 앞머리가 없어질 것 같다. 황비홍 상태로 할 거기 때문에 뒷머리를 끌어서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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