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자갈치가 세계적인 해양수산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 | 입력 13-11-27 09:2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국내 최대 수산물 공급?물류거점이자 관광명소인 자갈치 주변의 비위생적인 판매 환경 및 협소한 보행환경, 물량장 등이 정비된다.

부산시는 수산물 공급단계부터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노후화 된 자갈치 수산식품 기반시설 재 조성을 위해 영도대교, 용두산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수산복합공간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 사업(이하 수산명소화 사업)’을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남항 내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 도심형 관광 위판장 건립과 함께 지난 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것이다.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향후, 감천항 물류무역기지와 연계되어 부산이 해양수산거점도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명소화 사업에는 총사업비 184억 원이 투입되며 물량장 기반시설 조성과 노점상?환경 정비 및 보행로 확보를 통한 씨푸드 테마파크 건립 등 자갈치 일대를 국제적 명성에 걸 맞는 명품 수산시장으로 재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자갈치가 국내 최대 수산물 위판 및 관광명소임을 내세워 국비 50%를 확보하였으며 내년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수산명소화 사업 개발방향은 기존의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인 공간을 정비하여 안전한 먹거리 및 단절된 보행로를 개선하고 물량장 등 항만시설 본연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 확보로 자갈치 고유의 역사?문화와 관광 및 상업기능의 연대성을 확장하여 자갈치만의 정서가 담긴 해양수산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산명소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주변 상인단체?어업인 등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하고,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 겨울 상수도시설 동파 사전방지 총력
- 부산, 아시아 르네상스 -부산시, 2013 부산인문학 포럼 개최
건강정보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인천 맨홀 사고 '중대재해처..
속보) 국회 과방위, '방송 3법' 여당 주도로 처..
국회 외통위, 정동영 통일부 장관·조현 외교부 장..
속보)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49명에 최대 징역..
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정..
속보)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유출은 중..
속보)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와 오찬 회동…안..
속보) 서울중앙지법, 尹 구속영장 심사 9일 2시 ..
속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순직 해병 특검 소..
속보)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사퇴 및 당 대..
 
최신 인기뉴스
이재명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오랜 약속"
속보)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 "장의사 역할"
속보) 이재명 정부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달 2..
전·현직 기자 20여 명, 선행매매 혐의로 금융 ..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한국 영화산업 30년 지..
삼부토건 원희룡 만나고 계획 '우크라 테마주' 논란..
속보) SKT, 해킹 사태 통신사 변경 위약금 면제..
속보) 12.3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속보) "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조사 마치고 오후..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