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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최민정은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그림 같은 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여자 배드민턴 복식에서는 한국 선수들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의 황금 주말을 완성했다.
빙판 위에서는 최민정이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최민정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17초 3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레이스 막판까지 3위에 머물던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자신의 전매특허인 폭발적인 아웃코스 스퍼트로 단숨에 선두 두 명을 제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1000m와 계주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완벽하게 씻어낸 극적인 역전 우승이었다.
최민정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으로 다가오는 동계올림픽과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계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의 금빛 질주에 국민들의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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