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이재명 대통령, 12월 3일 "비상계엄 1주년" 특별 담화 발표... "국민 주권 수호" 의미 강조

박수경 기자 | 입력 25-11-30 19:55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월 3일,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비상계엄 선포 사태 1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 담화를 발표하며 국정운영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담화가 "내란적 계엄에 맞서 국민 주권을 수호했던 뜻깊은 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12월 3일은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 주권을 수호한 뜻깊은 주간"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차분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수석은 구체적으로 "3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담화가 있을 예정"이며, 담화 내용은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 회복의 가치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이번 계엄 1주년 일정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 과정을 국제사회에 천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수석은 "국제사회에 'K-민주주의' 회복을 천명하기 위해 외신 기자회견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는 대한민국이 지난해 12월 3일 발생했던 초유의 헌정 위기를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음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글로벌 민주주의 연대에 기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담화 발표 외에도 같은 날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등 5부 요인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비상계엄 사태 극복 1년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민주주의 수호와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한 입법·사법·행정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담화와 일련의 행사들은 이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추진해온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기조를 재확인하고, 국민적 지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정치권은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은 무고", 고소인 무고죄 맞고소로 강력 대응 시사
대통령실 청와대 재복귀 임박... 3년 반 만의 왕복 이전에 1,300억 혈세 투입 논란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김계리, 배현진 의원 "천박한 김건희" 발언에 맹공..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은 무고", 고소인 무고죄..
이재명 대통령, 12월 3일 "비상계엄 1주년" 특..
쿠팡, 3천370만 계정 유출" 뒤늦은 대표 사과...
쿠팡 3천370만 계정"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통령실 청와대 재복귀 임박... 3년 반 만의 왕..
롤러코스터 기온 변동 예고된 겨울 시작, 북극 한파..
백종원 대표, 방송 복귀작 '치킨 난반' 메뉴로 '..
조민, '화장품 사업' 관련 비판 기사 2건에 삭제..
내란 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추가 소환.....
 
최신 인기뉴스
"데이터센터 열 잡고 달 기지 건설까지"… K·딥..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법정서 "김 여사 부탁받고 ..
속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540억..
"초코파이 절도" 오명 벗은 보안업체 직원, 항소심..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박범계 벌금 40..
속보) 코스피, 뉴욕 증시 훈풍과 AI 강세에 5거..
주식·금값 상승에도… 서민은 소외된 ‘K자 양극화..
조갑제 “국힘, 내년 지선 민주당 대승 후 소멸 가..
주담대 금리 한 달 만에 상승세, 3%대 장기화
제주 노꼬메오름 정상 불법 캠핑 및 취사 행위 기승..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