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이재명 대통령 “안전보다 돈 앞세운 못된 관행 여전…서소문·GTX 철저 조사”

이다혜 기자 | 입력 26-05-28 14:51



이재명 대통령이 구의역 참사 10주기를 언급하며 안전보다 비용과 효율을 우선시하는 사회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를 거론하며 공공부문 책임론도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 일각에는 안전보다 돈, 안전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와 삼성역 GTX 철근 누락 역시 이러한 병폐에서 비롯된 건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 사건들은 누구보다 국민 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기관의 신속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주문했다. 그는 “관계 기관은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의역 참사는 2016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김모 씨가 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다. 당시 위험 업무 외주화와 안전관리 부실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번졌고, 이후 산업안전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이 대통령은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는 없고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국민 목숨을 지키고 국민 생명을 살리는 데 정부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는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들이 다쳤고, 삼성역 GTX 공사 현장에서는 철근 누락 문제가 제기되며 안전 우려가 확산된 상태다. 정부는 각각 사고 원인과 시공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전투표 첫날 11시 투표율 3.81%…전남 가장 높고 대구 가장 낮아
단독) 박지원 “이명박·박근혜 지원 유세,
중도층엔 안 먹힐 것”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치안정감 4명·치안감 9명..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최민희 누적 1위…김용·이성..
천안 교회서 생활하던 11살 아동 사망…외할머니도 ..
대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검사 추가 ..
속보) 국가안보실, 北 미사일에 긴급회의…"도발 즉..
7월 취업자 10만8000명 늘었지만…청년 실업률 ..
광복절 앞두고 ‘김구 탄생 150주년’ 우유팩 논란..
이재명 대통령 "경찰 수사 책임 커져…국민 우려 해..
국립대병원, 20일부터 복지부로…조직 자율성도 확대
중수청 2027년부터 특활비 지급"…급수보다 낮은 ..
 
최신 인기뉴스
싸이월드 10월 다시 문 연다…170억건 추억 복원..
속보) 이재명 대통령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 세종서..
정부, 이르면 13일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발표…<..
6·3 지방선거 투표자수 1971곳서 차이…합수본..
일본군, 포로 23명 피 뽑고 동물 혈액 주입…19..
금융당국, 주택 공급 막는 PF·이주비 대출 규제..
경찰, 정몽규·이임생 ‘휴대전화 교체’ 증거인멸 ..
이재명 대통령, ISA·‘주가 누르기 방지법’ 전..
연예계에도 이어진 ‘빨간 명찰’…해병대 출신 스타들..
속보) 與 당대표 경선, 강원 권리당원 투표 김민석..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