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축제와 기업행사에서 트로트 가수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탄탄한 팬덤과 현장 호응도를 갖춘 인기 가수들은 축제 흥행을 좌우하는 주요 섭외 대상으로 꼽힌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행사로 돈 많이 버는 트로트 스타 TOP10’이라는 순위 콘텐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박서진을 비롯해 송가인,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박지현, 홍진영, 전유진, 김희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에 제시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박서진
2위 송가인
3위 영탁
4위 이찬원
5위 장민호
6위 장윤정
7위 박지현
8위 홍진영
9위 전유진
10위 김희재
특히 박서진은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한 팬덤을 기반으로 지역 행사 무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송가인 역시 지역축제를 대표하는 인기 트로트 가수로 꾸준히 거론된다.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 등도 방송과 공연을 넘나드는 인지도와 무대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행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윤정과 홍진영 역시 오랜 기간 축제와 행사 무대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가수들이다.
다만 온라인에 공개된 해당 순위와 ‘하루 5~6개 행사’, ‘섭외 최강자’ 등의 표현은 공식 기관이 집계·발표한 행사 횟수나 수입 순위로 확인된 자료가 아닌 만큼 실제 출연료·행사 횟수·수입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가수별 출연료 역시 행사 규모와 지역, 공연 시간, 계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순위는 트로트 가수들의 공식 수입 순위라기보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행사시장 인기 관련 콘텐츠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