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매운 사랑의 맛 봉사 풍성
군포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와 고추장 나눔 전개
군포시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최근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협력해 전통 양념인 고추장 150㎏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눴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한 통에 3㎏씩 포장돼 군포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어려운 형편의 50세대에 1통씩 전달됐다.
김성배 군포1동장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게 매운맛으로 사랑받는 고추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더불어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고추장 1천325㎏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 265세대와 나누는 봉사를 펼친 바 있다.
제공 : 군포1동 이병석 390-8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