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최근 라디오 방송 진행에 잇따라 불참한 이유를 직접 밝히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으며, 이후 여러 검사와 의료진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당분간 라디오 진행을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설명을 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몸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을 충분히 회복한 뒤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갑작스러운 방송 공백에 대한 청취자들의 우려에도 입장을 전했다. 이상순은 회복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컨디션이 좋아지면 곧바로 방송에 복귀하려 했지만, 휴식이 길어지면서 뒤늦게 상황을 설명하게 됐다는 취지로 전했다.
소속사 안테나 역시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이상순이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고 있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이상순이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일정 역시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지난 8월 26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방송 당시 컨디션 난조로 의무실에서 휴식을 취한 뒤 방송 종료 직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여러 차례 생방송에 불참하면서 청취자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현재 정확한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건강 회복 상태에 따라 향후 방송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