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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직장인, 절대 피하고 싶은 직장동료의 유형은?

송윤성 기자 | 입력 14-09-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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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9시간 이상인 직장인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와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직장동료,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절대 피하고 싶은 직장동료의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이 최근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남녀 직장인 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싫어하는 직장동료의 업무스타일로 ‘남이 다 해놓은 일에 슬쩍 묻어가려는 얌체’(59.7%)를 1위로 꼽았다. 집단지성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이 대부분이지만 조직에 적당히 묻어 가는 것이 만연해진 분위기에 직장인들은 많은 염증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35.3%가 ‘요령 피며 일 안하고 노는 사람’을 2위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가장 싫어하는 직장동료의 성향으로는 ‘본인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 3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입만 열면 욕만 하는 부정적인 사람’(20.9%), ‘절대 열리지 않는 지갑, 엄청난 구두쇠’(12.9%), ‘상사 뒤꽁무니만 졸졸졸, 아무의 달인’(10.8%) 등의 순이었다.

겸손을 모르는 ‘나 잘난 형’이 하는 자랑 중 가장 싫은 것은 ‘재산자랑’(45.3%)이었다. 이외에 ‘학력자랑’(27.3%), ‘자식자랑’(11.5%), ‘인맥자랑’(7.2%) 등의 순이었다. 반면 널리 내 업적을 알려 이롭게 하려는 ‘업무자랑’은 3.6%로 응답자가 가장 적었다. 직장인들은 사적인 내용을 자랑하는 것이 공적인 내용으로 자랑하는 것보다 더 꼴불견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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