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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이 함께하는 ‘2014 우리동네 예술학교’

최영기자 | 입력 14-11-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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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서울의 공연예술의 거점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오는 11 월 19일(수) 오후 5시에 ‘우리동네 꿈동이 아티스트’들의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향과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꿈을 담은 소리와 희망을 노래하는 연주가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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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악기 연주에 재능을 보이는 꿈나무들 중 여건상의 이유로 나래를 펼치지 못한 친구들의 오아시스가 되어온 ‘우리동네 오케 스트라’가 올해로 3년째 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의 8개 단체 및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하여 매년 내실있게 진행 되고 있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역시 서울 동북부 지역 꿈동이 아티스트들의 그루터기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단순한 악기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꿈을 키워주고, 서로 돕는 마음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함양시킨다. 친구들 한 명 한 명에게는 ‘성실성’과 ‘자신감’이라는 꽃을 피우고, ‘우리’라는 공동체의 숲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에는 다른 오케스트라에서 들을 수 없는 꿈과 희망의 소리가 있다.  

쉽고 익숙한 곡들로 우리 동네 사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품격까지 갖춘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는 총 8명의 강사진이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45명의 단원들은 음악을 통해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가족처럼 하나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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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향상음악회를 통해서 서울시향 관계자와 주변인들로부터 단원들의 가능성과 아름다운 화음’들을 확인 받은 바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나누는 무대가 될 것이다. 모차르트의 ‘작은별’(주제와 변주)을 시작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미리 듣는 캐롤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와 모두 함께 즐기는 ‘Y.M.C.A’, 그리고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로 대단원을 막을 내린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보다 더 쉽고, 정통 오케스트라처럼 장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로 마주보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우리’의 하모니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늦가을 정취가 아름다운 계절, 노원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선사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가 겨울문턱의 좋은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 문의는 02)2116-4778로 하면된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기자  cynag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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