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4 송년음악회

최영기자 | 입력 14-12-01 09:58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 그리고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무대로 2014년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12일(금)  북부서울 공연예술의 명소,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던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지나온 10년의 마침표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는 2014 송년음악회를 선사한다.

▲   ▲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국내정상급 성악가들의 유명 오페라 속 아리아,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이어지는 무대이다. 마지막 무대 는 부천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감동이 전달된다.

오케스트라의 대중화를 꿈꾸며, 음악을 통한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무대와 객석을 평안함으로 가득 메운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남윤의 절제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뿐만 아니라 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회 사이에는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함께 구성하였다. 모차르트의 오페 라 <마술피리> 중 ‘이 신성한 전당에서는’을 바리톤 박정민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를 메조소프라노 정유진이 들려준다. 이어서 테너 윤병길이 조르다노의 오페라 <페도라> 중 ‘참을 수 없는 사랑’과 소프라노 이지연이 레하르의 오페라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입술’ 을 선사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의 메인 무대는 베토벤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 125 ‘합창’ 이 울려퍼진다.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과 관객 모두가 함께 부르는 환희의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4 송년음악회」를 통해 지나온 한 해동안의 슬픔과 고난이 기쁨으로 화하여 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획 관계자는 말했다.

본 공연은 12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 문의는 02)951-3355로 하면된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화문협동조합, "진도검정쌀 건강비법 100세로" 2014월드식품박람회 참가
2014 제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 열려
행사/이벤트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방송인 박나래, 전 매니저들로부터 "횡령" 혐의 피..
조국, 민주당 추진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위..
검찰 조직 개편 앞두고 희망 보직 조사, 중수청 근..
속보) LG유플러스 AI 통화 앱 "익시오" 개인정..
주말부터 강추위 점차 해소, 일요일 오후 중부지방 ..
전 여자친구 흉기로 수차례 찌른 30대 남성, 살인..
안권섭 특별검사팀, "관봉권 띠지·쿠팡 퇴직금 외..
속보) 넷플릭스, 할리우드 거인 "워너브러더스" 인..
속보) 전 여자친구 흉기로 수차례 찌른 30대 남성..
정부 명령 불응 논란 자초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최신 인기뉴스
한국 탁구 혼성단체전, 프랑스 상대로 치열한 8-7..
민주당, '내란 전담 재판부' 및 '법 왜곡죄' <..
개그우먼 박나래,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
2026학년도 "불수능" 만점자 탄생... 광주 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장남, 2026 수능 "한 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73.9% 기록... 진..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후퇴...환율..
일론 머스크 "인공지능 발전이 화폐 개념 소멸시키고..
천안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 ... 아랫층 주민,..
"대설주의보 해제 후에도.. 수도권 출근길 극심한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