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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The Play’, 세월호 1주기 맞아 유족 위로하는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디지털 음원 발표

최영 기자 | 입력 15-04-16 11:42

밴드 ‘The Play’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제작한 디지털 싱글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가 4월15일 정오, 각종 음원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디지털 싱글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는 6월 공개될 EP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선공개를 결정하였으며 모든 유족들이 느끼고 있을 슬픔을 가정하고 작업했기에 음반작업 내내 멤버들의 마음이 무거웠다는 후문이다.



밴드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NOM’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 않는, 앞으로도 잊혀질 수 없는 아픔인 것 같다. 남겨진 분들에게는 아직 위로가 필요하고 사람들의 관심은 계속되어야 한다. 부디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선 공개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3일 선 공개한 추모영상은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신미리 작가는 이미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샌드아트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길 바라는 취지와 곡의 분위기에 공감하여 금번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다고 한다.


‘다시는 못 보겠지. 그래도 기억할께……’
-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가사 중

내일로 다가온 1주기, 혹자는 지난 일이라며 이제는 잊자고 하지만 아릿함이 느껴지는 위 가사처럼 아직 가시지 않은 슬픔에 아파하더라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계속되길 빌어본다.

The Play 소개
밴드 ‘The Play’는 정엽, 휘성,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NOM’을 중심으로 재즈밴드 비틈으로 2장의 앨범을 발표했던 재즈 기타리스트 ‘양은조’, 프로듀서이자 드라마OST, 다양한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반에 ‘최성민’, 과 재즈부터 ROCK까지 다이내믹한 실력파 드러머 ‘김두환’의 연주 멤버들과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3인의 여성보컬 이수지, 김수민, 배지예로 구성된 7인조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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