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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씨엔블루, 홍콩 팬들에게 데뷔 6주년 기념 숲 선물 받아

최영 기자 | 입력 16-01-22 22:30

2015년 정규 2집 앨범 신데렐라로 큰 인기몰이에 성공한 한류스타 씨엔블루의 숲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 조성되었다. 


이 숲은 씨엔블루의 홍콩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씨엔블루숲 프로젝트’는 씨엔블루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하여 홍콩 팬들이 2개월 동안 한마음으로 800만 원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명단은 씨엔블루 숲에 설치된 현판 내 QR코드 스캔 시 확인할 수 있다. 씨엔블루 숲에는 산수유나무, 낙상홍 등의 교관목과 제비붓꽃, 모닝라이트 등 화초류도 함께 조성되어 다가오는 2016년 봄에는 더욱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은 많은 사람에게 쉼터와 맑은 공기를 제공해주는 숲을 씨엔블루의 이름으로 선물하게 되어 팬으로서 다른 어떤 선물을 한 것보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월드컵 공원을 찾는 많은 사람이 씨엔블루숲을 아름답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많은 팬분이 스타숲 프로젝트에 도전해주셔서 한국을 중심으로 성숙한 팬 문화가 조성되는 것 같아 기쁘다. 2016년에는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팬층에서 더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기억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할 수 있는 숲도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아이유숲,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로이킴숲, 인피니트숲 등의 스타숲을 국내 및 해외로 다양하게 조성하여 환경문제해결에 앞장서왔으며,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2010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0개국, 108개 숲에 총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45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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