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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도서관, 미술관 29개소에서 독립영화 500회 무료상영

최영 기자 | 입력 16-05-0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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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국내·외 많은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제의 독립영화를 서울시내 미술관·박물관 등 29개소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인디서울 2016)’를 3,4월 시범 상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상영을 시작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의 상영작품은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쁜나라>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영화화한 <귀향>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2016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독립영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화 공공지원사업이다.

상영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내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을 이용한다. 또한, 감독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등 관객들과 교감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현재 공공상영회가 진행되는 공공문화시설 29개소를 시작으로 총 50개소로 확대 상영하여 누구나 독립영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시내 7개소 공공상영관에서 137회의 독립영화를 상영해 총 3,965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접했으며, 41회의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독립영화’ 상영회가 일회성에 그치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잡도록 12월까지 월 1~2회 정기적으로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해 즐길 수 있다.

‘2016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인디서울 2016)’의 연간 상영작과 공공상영회 일정 등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복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일반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의미있는 독립영화를 많은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공상영회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영화 상영 가능한 공공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독립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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