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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로이터 사진전’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최종호 기자 | 입력 16-06-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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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사진제공: 로이터 사진전)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통신사의 주요 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로이터사진전>의 오디오가이드는 전시회를 대표하는 주요사진 20여점의 설명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사진을 찍은 취재원인 기자들의 생생한 메모와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태양의 후예’의 서대영 상사로 현재까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진구는 최근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온리(Only)’를 출간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세계최초 대규모 보도사진전인 <로이터 사진전>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 전 미리 전시작품과 가이드 대본을 살펴본 진구는 “기자들의 생생한 메모와 다이어리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한 보도사진과 가까워진 것 같고, 보도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제작참여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배우 ‘진구’만이 가진 중저음 목소리로 보도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극대화 시킨 오디오가이드는 전시가 진행되는 전 기간 동안 청취가능하며, 보도사진전의 특성인 ‘리얼리티’를 느끼고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로이터사진기자로 분한 아재파탈 스타 배우 ‘진구’의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아동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에 배우 ‘진구’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1851년부터 현재까지 160여년동안 모인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과 다양한 시각의 사진들 중 엄선한 사진들로 기획된 <로이터사진전>은 20세기 발생한 굵직한 지구의 사건들을 담은 기념비적인 사진들을 비롯하여 로이터가 포착한 역사적인 순간들,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감정의 기록, 자연의 아름다움 등 다양한 컨셉의 사진이 전시된다.

<로이터 사진전-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 >는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배우 진구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가이드는 전시 현장에서 청취 가능하다. 자세한 전시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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