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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류 ‘패션, 메이크업 미니쇼’ 열려

박병조 | 입력 16-12-12 11:05

베트남 하노이 카우 지아이지구의 트룽 호아(Trung Hoà, Cầu Giấy)거리에서 한류 문화를 알리는 ‘코리아 패션 & 메이크업 미니쇼(Korea Fashion & Make up minishow)가 11월 25일 열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재린씨가 메이크업 쇼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한국미디어일보

이날 행사는 한국의 에스테틱과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국내에서 제조된 최신 의류와 잡화 150여 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위해 나온 하노이 시민들과 관광객까지 더해 3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고, 인근의 교통체증까지 유발 시켰다. 

행사에는 베트남에서 에스테틱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현주씨와 국내에서 방송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김재린씨가 에스테틱과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한국 연예인들의 화장법 등을 소개하는 메이크업 쇼는 하노이 시민들이 사진 촬영과 녹화 등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하노이 트룽 호아 거리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작은 공연이 열리고 있다. @한국미디어일보

행사를 주최한 리 스타일앤 스파(LY.Style & SPA)의 윤현숙 대표는 ‘베트남에서 한류 영향으로 한국의 제품과 노하우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최신 문화를 이번 미니쇼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소개하는 장을 갖게 되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내년 여름시즌 쇼에서는 인근 매장들과 협업하여 베트남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한류문화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최사인 ‘리 스타일앤 스파(LY.Style & SPA)’는 트룽 호아(29 Trung Hoà, Cầu Giấy)거리에서 베트남 현지인과 관광객 대상의 피부 에스테틱,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와 한국 제품(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한국 스타일 매장이다. 

[한국미디어일보 박병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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