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KT, 앱노리 VR 스포츠 콘텐츠 글로벌 독점 유통 계약 체결

김한결기자 | 입력 18-11-07 18:53

KT(회장 황창규)가 VR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 앱노리(대표 이현욱)와 VR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독점유통 계약(퍼블리싱)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는 앱노리의 VR 스포츠 콘텐츠의 국내외 VR체험방/게임 아케이드 사업장 등 오프라인 서비스 대상 독점 유통권을 확보해 콘텐츠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앱노리는 콘텐츠 유통을 위한 VR 스포츠 게임의 공급과 개발을 담당하며, 또한 이번 VR 스포츠 게임 유통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감형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2일 출시되는 ‘기가 라이브 TV’를 통해 기존의 오프라인 체험관 중심의 실감미디어 사업을 온라인까지 확대해, 5G 시대에 명실상부한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이미 2018년 오픈한 VRIGHT 및 K-Live X 등의 오프라인 공간 기반의 실감미디어 사업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기가 라이브 TV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앱노리의 VR 스포츠 콘텐츠는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양궁 총 6종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VR 게임이다. 고객이 실제 경기장에서 스포츠를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2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인기 스포츠 중심의 종목 추가 및 온라인 VR 서비스 기가 라비으 TV 버전 출시 등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VR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단장은 “이번 콘텐츠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KT가 실감미디어 콘텐츠 유통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사업자 협업은 물론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실감미디어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앱노리의 이현욱 대표도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실감미디어 콘텐츠 유통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양사가 실감미디어 시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KT]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하수슬러지펠릿에너지협회 공식 발족
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연간 수출액 7천억 달러 금자탑 달성 및 세계 6대..
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4,220선 탈환 및 사상 최..
시흥 학미터널 화물차 시설물 충돌로 운전자 1명 사..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 대상 1조 6850억..
단독) YTN 해직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공식 복귀, “12·29 참..
'6억 원대 재산 피해'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대상..
칼럼) 180일 ‘김건희 특검’ 오늘 종착역
속보) 코스피, 0.41% 오른 4146.48, 코..
북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 강행…핵 무력 강화 ..
 
최신 인기뉴스
시흥 학미터널 화물차 시설물 충돌로 운전자 1명 사..
칼럼) 나이가 들수록 부부 사이는 말보다 태도
단독)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한지 ..
코스피 상승세 둔화 속 코스닥 거래대금 2년 4개월..
글로벌 달러 약세 여파에 귀금속 시장 폭등 은과 백..
특검, 내란 사태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에 징역 1..
연간 수출액 7천억 달러 금자탑 달성 및 세계 6대..
특검,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 당대표 당선 대가 명..
전국 한파특보 해제 속 중부 지방 중심 눈 비 낮부..
3대 특검 수사 종료와 사법부의 시간 도래에 따른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