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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 SKT - Here(히어), 자율주행 고정밀지도 개발 MOU 체결

김한결기자 | 입력 18-12-12 20:49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고정밀지도(HD Map) 개발을 위해 SK텔레콤(이하 SKT) 및 글로벌 지도 서비스 회사인 Here(히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SKT ICT 기술원에서 열린 MOU에는 쌍용자동차 이태원 기술연구소장과 SKT ICT 기술원장 박진효 CTO, Here 이문철 APAC 부사장 등 3사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HD Map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HD Map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등 차량 내부 시스템 개발을, SKT는 HD Map 실시간 통신 기술과 모듈 소프트웨어 등 개발을, Here는 HD Map 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HD Map은 레이저 측량을 통한 차량용 매핑 시스템을 적용해 레벨 3 수준 자율주행차(현재 양산차는 레벨 2 수준)의 안정적인 주행 및 차량 스스로 차선변경 등을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도정보로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에서도 필수 요소 기술로 쌍용자동차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최초 HD Map 플랫폼 구축과 자율주행차 양산 적용을 통한 미래 자율주행차 기술 선도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2020년 레벨 3 자율주행차 부분 상용화 목표에 발맞춰 2014년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도로시스템 자율 협력 기술 시연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HD Map은 자율주행차의 필수 요소 기술로 이번 MOU를 통해 보다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율주행차는 물론 커넥티드카와 전기자동차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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