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구글, 국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진행성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진행

박희수 기자 | 입력 21-09-27 23:48



구글코리아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시드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8주간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현재 디지털 환경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인 국내 스타트업에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에 구글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글로벌 인재 및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맞춤화 교육을 지원하며 구글의 멘토십 및 기술적인 프로젝트 지원을 비롯해 제품 디자인, 고객 확보 및 창업자의 리더십 역량 개발과 관련한 철저한 분석 및 워크숍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드 및 시리즈 A 단계 스타트업 중 특히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구글의 제품, 서비스, 운영 시스템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환경 이슈를 해결 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 단계를 넘어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검증 및 트랙션 형성이 진행되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9월 27일(월)부터 10월 29일(금)까지 총 한 달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2022년 2월 21일(월)부터 총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새미 키질바시(Sami Kizilbash)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헤드(Head)는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한국의 여러 스타트업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전 세계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구글은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클라우드, 구글플레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구글의 글로벌 전문가를 각 스타트업에 매칭해 맞춤형 멘토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등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총 68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 중 10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1개의 스타트업은 데카콘 기업으로까지 올라섰다. 또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 구글클라우드, 텐서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구글 파트너십 지원을 바탕으로 3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 구글코리아]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국민은행, 우아한형제들과 업무 제휴 협약 체결
SK텔레콤, ‘누구 콘퍼런스 2021’ 개최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김건희, 4차 소환조사서도 '묵비권'…특검 ..
단독) 故 노무현 대통령 참배 "조국 눈물"
수도권 기습 폭우…밤사이 중부지방 시간당 50mm ..
속보) 한덕수 전 총리 운명의 날, 27일 결정…'..
속보) 내란특검 칼끝, 법무·검찰 수뇌부로…박성재..
속보) '주주 이익 보호' 명문화... 이사의 충실..
'사망자 금목걸이 절도' 30대 검시 조사관 구속영..
속보) 내란특검,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혐..
속보) 코스피 3195.14(▲26.41p, 0.8..
"동맹의 새 시험대"... 한ㆍ미, 워싱턴서 첫 정..
 
최신 인기뉴스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재수사 ..
내란특검, 한덕수 前총리 구속영장 초읽기…'헌정사상..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대검 감찰부, '관봉권 띠지 분실' 서울남부지검 압..
속보)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
李대통령, 日·美 순방길 올라… 오늘 오후 이시바..
절기 '처서' 무색한 폭염…주말 내내 찜통더위 속 ..
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하루..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서 수류탄 발견…군경..
李대통령 "한일, 이웃 같아‥통상안보 국제질서 요동..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