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GS25, 경영주 대상 온라인 상품 전시회 열어 상생 경영 강화

김미영 기자 | 승인 22-03-07 22:28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7일부터 한 달간 3D 가상 공간을 통해 전국의 가맹점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GS25 상품 전략과 소비 트렌드, 매출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22년 GS25 온라인 상품 전시회’(이하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3년째를 맞이한 GS25 상품전시회는 전국 가맹점 경영주와 조력자 3만여 명과 300여 국내·외 협력업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갤러리처럼 꾸며진 3D 가상 공간에서 PC나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GS25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소비로 연결되는 트렌드가 심화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용량 간편식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상품전시회 주요 키워드를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소비 증가’, ‘편의점 장보기 확대’ 등으로 꼽았다.

O4O 소비 증가에 따른 상품 전략으로는 GS리테일이 최근 투자를 확대한 △쿠캣 △어바웃펫 △텐바이텐 등 온라인 전문몰의 상품으로 전용 매대를 구성해 상권 별 콘셉트에 부합하는 특화점을 1500점 이상 늘릴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상품 전시 안이 소개된다.

실제로 쿠캣 강화 매장의 경우, GS25가 현재 2개의 특화점에서 50여 종의 쿠캣 상품을 전용 냉동 매대로 테스트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 점포 대비 냉동 디저트는 약 32배, 냉동 안주는 약 10배의 매출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특화점 확대 전개 전망을 밝게 했다.

편의점 장보기 확대에 따른 상품 전략은 1~2인 가족 거주 상권 내 GS25 1000여 점을 대상으로 △농·수·축산 신선식품 강화 △밀키트 심플리쿡 전용 매대 등을 운영해 소용량, 간편식 쇼핑을 더욱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수퍼)와 GS프레시몰(온라인몰)을 운영하며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농·축·수산 신선식품과 심플리쿡 밀키트 상품을 조기에 GS25에 도입해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을 각각 32%, 241% 성장시키며 편의점 장보기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 밖에도 매년 60% 이상 매출이 늘고 있는 해외 직소싱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론칭하는 계획과 무인 결제 시스템 및 주류 자판기 확대 도입 등 운영 편의성 향상을 위한 첨단 리테일 테크들이 입체적으로 구현된 가상의 3D 공간을 통해 생동감 있게 소개된다.

강동헌 GS25 상품전시회 담당자는 “23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전국의 GS25 경영주들과 편의점 소비 트렌드와 신상품 전략을 소개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 유지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온·오프라인과 유통업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뉴노멀 소비 시대에 GS25가 동반자인 전국의 경영주들과 함께 상품, 영업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GS리테일]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차, 코로나19에도 성장 전 세계 매장 지속 증가
MWC22 관람객 3명 가운데 1명 SKT 전시관 방문… ‘4D 메타버스’ 주목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검찰 조직 위기감 고조… 검사들 줄사표
한국 경제, 1분기 0.2% 역성장…정치 불확실성과..
속보) 경찰, "가상화폐 투자로 하루 2% 보장" ..
속보)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불구속기소...이상..
긴급속보) 조민, 입시비리 혐의로 2심에서도 벌금형..
 
최신 인기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전 세계 정상과 신자들의 ..
강원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69㏊ ..
SK텔레콤 대규모 해킹 여파, "유심 부족 사태" ..
속보) 부산 60대 남성, 알뜰폰 무단 개통 피해...
속보) 검찰, 홈플러스 본사 및 대주주 MBK파트너..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