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2023 물총축제, 문화비축기지서 8월 개최… 무더위 날릴 진짜 물총축제 4년 만에 돌아와

김미경 기자 | 입력 23-06-30 23:45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4년 만에 ‘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 12일(토)~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다.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보는 유일한 축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신나는 DJ 음악을 선보이고, 청년 기획단과 함께 물을 활용한 짜릿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배치할 예정이다.

주최·주관사인 도심형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방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일곱 번의 ‘신촌 물총축제’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회당 2톤의 물총을 재활용 및 재사용했다. 이로 인해 약 14톤의 플라스틱이 선순환됐다.

11년간 이어온 ‘물총축제’를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하는 헤이웨이 김현경 대표는 “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신나고 짜릿한 프로그램을 4년간 고민한 만큼 모두가 행사장에서 물총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일 년에 단 한 번 젖어도 괜찮은 축제를 기다려 온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헤이웨이는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신촌 물총축제’를 비롯해 △신촌 맥주축제 △명동 우주맥주축제 △펫터파크 축제와 같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2023년 7월 5일(수)부터 ‘위메프’에서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watergun_festival)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 헤이웨이]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지승원 등재 5주년, 마곡사 산사음악회
한국민속촌, 도심 속 촌캉스 ‘그해 시골 여름’ 여름축제 개막
행사/이벤트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속보)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총 56억177..
속보) 위성락 안보실장, 7월 6~8일 미국 워싱턴..
속보) SKT, 해킹 사태 통신사 변경 위약금 면제..
속보) "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조사 마치고 오후..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한국 영화산업 30년 지..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무회의 최종 의결..
속보) 12.3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속보) 이재명 정부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달 2..
전·현직 기자 20여 명, 선행매매 혐의로 금융 ..
 
최신 인기뉴스
이재명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오랜 약속"
속보) 대관령 휴게소 식당가 SUV 돌진, 16명 ..
속보)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 중국 '9·3 전..
속보) 2025 KBO 올스타전 예매, 오픈 직후 ..
예금보호 한도 1억 원 상향, 하반기 달라지는 민생..
속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방조 혐의로 특검..
채상병 특검, '채상병 사망 사건' 핵심 인물 이종..
속보) '순직 해병' 특검 공식 출범…임성근 전 사..
속보)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민생 ..
속보) '김건희 특검' 공식 출범, 민중기 특검 "..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