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예스24, LGU+·큐비콤과 5G 특화망 사업 협력 MOU 진행

최진수 기자 | 입력 23-08-02 23:46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5G 특화망을 활용해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공식화했다.

예스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이음5G 실증사업’의 ‘물류 및 수송’ 분야에 최종 선정돼 LG유플러스, 큐비콤과 5G 특화망(이음5G) 사업 관련 구축 및 전략적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예스24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스24 김용균 물류사업본부 이사, LG유플러스 권근섭 스마트팩토리사업 담당, 큐비콤 최병혁 대표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예스24 물류센터 내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을 통해 물건을 운송하는 자동화 로봇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 또한 로봇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5G 특화망 기반의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Smart fulfillment Center, 이하 SFC)’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SFC는 통신망을 기반으로 상품 보관과 고객 주문에 따른 출고와 배송,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물류센터다.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예스24는 향후 단일 창고 기준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를 완성하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예스24는 이번 협약으로 5G 특화망 국책과제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실증 결과를 통한 5G 특화망 기반의 물류센터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5G 특화망 관련 사업 기회 발굴 및 기획, 제안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5G 관련 다양한 신기술과 적용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 및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협력하고, 향후 예스24 SFC에 효과적인 이음5G 인프라 확대 적용을 위한 전용 단말 공급과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큐비콤은 5G 특화망 기반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개발에 나서며, 향후 예스24 SFC 오픈 시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실증센터 구축, 이음5G 코어 이전·설치에 대한 셀 설계, 최적화 등 기술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김용균 예스24 물류사업본부 이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이음5G 실증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5G 특화망을 활용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기반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YES24]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OTRA,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없이도 기업 맞춤형 AI 비서 만든다… 올거나이즈, 알리 LLM 앱 경진대회 개최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재수사 ..
北, 신형 지대공미사일 2종 시험발사…한미일 순방 ..
美정부, 인텔 최대주주로…'트럼프식 압박'에 K반도..
속보) 민주당, '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강제종결,..
내란특검, 한덕수 前총리 구속영장 초읽기…'헌정사상..
李대통령 "한일, 이웃 같아‥통상안보 국제질서 요동..
속보) 李대통령, 日동포 간담회서 '간첩조작'
특검, '노상원 수첩' 집중 추궁…'북풍 유도' 내..
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하루..
절기 '처서' 무색한 폭염…주말 내내 찜통더위 속 ..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문진법, 국회 본회의 ..
EBS 이사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개정안, 국..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여성 검사' 전면 배..
싸이 흠뻑쇼 공연장 무단 관람 경찰관, 자체 감찰 ..
속보) 위성락 주미대사, 한미 비핵화 논의에 3단계..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징용 합의,
국가 ..
김건희, '통일교 청탁 의혹' 특검 조사 진술 거부..
"원조 국민 엄마" 박미선, 유방암 투병 사실 알려..
황정음, 회사 자금 횡령 혐의에 징역 3년 구형…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