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현대자동차, N 페스티벌 최종전서 신형 '아반떼 N1 컵 카’ 공개

박희수 기자 | 입력 23-10-30 23:55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전라남도 영암 소재)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으며,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도 공개됐다. 주저우(Zouzhou, 중국 남동쪽 주저우시 위치)에서 개최된 TCR China 주저우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원메이크 차량이 공개됐으며, 내년부터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동일하게 N1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올해는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도 유럽, 한국, 미국 선수 등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중국 및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도 현대차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 N1 클래스에서는 김규민 드라이버가 우승을 하며 시즌 1위로 마감, DCT레이싱팀도 팀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며 2023 시즌을 마무리했다. N2 및 N3 클래스는 각각 정상오 및 오민홍 드라이버가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스프린트 대회 6라운드와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진행됐다. 스프린트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으로 진행됐으며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는 스프린트 클래스와 분리돼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번 최종전에는 미국 유명 투어링카 레이스인 2023 SRO TC 대회를 아반떼 N 차량으로 우승한 제프 리카(Jeff Ricca) 선수도 게스트 드라이버로 출전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향후 한국, 중국, 미국 3개국에서 동일한 사양의 아반떼 N 원메이크 경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 현대자동차]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리적 가치 담았다… 정통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책임 다운 기준 인증 받은 ‘착한 다운’ 출시
기아, 더 뉴 K5 사전 계약 개시
유통NEWS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유가 ..
속보) 비트코인, 심리적 지지선 10만 달러 붕괴
이재명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7~8월 워싱턴..
'우승 숙원' 이룬 손흥민, 토트넘은 그의 선택을 ..
속보) 이재명 대통령·여야 첫 회동 마무리…국정 ..
속보) 법원, 김용현 '기소정지' 기각… 특검 "윤..
속보) 부산 고교생 3명 사망, "실종신고" 후 8..
속보) 대통령실, “이란 핵 시설 타격” 긴급 안보..
속보) 트럼프, 이란 핵시설 공습 단행 선언... ..
속보) 채상병 특검 이명현 "윤 전 대통령, 마지막..
 
최신 인기뉴스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검사장급 특검보" 수사 속..
속보) 부산 아파트서 10대 3명 추락 사망…경찰,..
엄태웅, 9년 만의 안방 복귀…유하 감독 신작 '아..
속보)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출근길 하천 29곳 ..
채상병 특검,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
속보) 법원, 김용현 '증거인멸교사' 혐의, 내란 ..
국회 정보위,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
속보)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000선 ..
속보)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팀, 검사 파견 완..
속보) 국정기획위, 검찰 업무보고 '반려'… "대통..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