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세스코, 해외제조 수입식품도 현지 실사… 소비자 안전 제고

김지성 기자 | 입력 24-02-16 23:54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2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수입식품의 소비자 안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강백원 국장과 현지실사과 담당자들은 서울 상일동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세스코는 식약처가 지정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2017년부터 해외식품의 안전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안전 전문 지식을 갖춘 세스코 현지실사 점검관들이 중국·베트남·미국·유럽 등의 제조업소와 작업장에 파견돼 위생을 평가한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지난해 80여곳을 현지 심사했고 올해 1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OEM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수입식품 등은 국내 생산 제품과 동일하게 인식될 우려가 있어 소비자의 알 권리 및 위생관리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식품안전에 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식품공장과 음식점 등에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는 식약처가 지정한 HACCP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훈련기관이며, 육가공 공장·중식당 등 다양한 식품산업 현장을 재현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교육 시설을 갖췄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식약처 지정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세스코의 특장점은 △교육·컨설팅 △시험 분석 △이물 분석 등 식품안전에 관한 종합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전문 솔루션을 연계·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안전한 수입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스코는 식품위생 평가·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식품안전센터 외에도, 식품·축산물 등에 대한 시험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시험분석연구원, 식품 속 이물·미세플라스틱 등을 분석하는 이물분석센터 등 다양한 식품안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23년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품 분석 분야 국제공인평가기관(FAPAS)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고,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우수시험검사기관으로 식약처 표창을 받았다.

[서울 : 세스코]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삼성 강남에 포켓몬 협업 ‘갤럭시 스튜디오 Game’ 오픈
더존비즈온-한국가스기술공사, 공공부문 혁신 위한 ‘차세대 ERP 구축방안’ 세미나 개최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 홍익대 2025 홍익패션위크 Fashion ..
최민희 'MBC 본부장 퇴장' 조치에...여당 내부..
성심당, 11월 3일 전 매장 '임시 휴무'...사..
통합자세의학회·㈜파이온텍 학술 바이오 연구 협력 ..
주말 늦가을 날씨 만끽...다음 주 '초겨울' 강력..
속보) 코스피, '꿈의 4000' 목전...장중 3..
"두 번" 대 "일곱 번"...국감장서 정면충돌한 ..
트럼프 대통령 29일 방한 확정...이재명 대통령과..
특검 '투 트랙' 수사 명암...임성근 구속, '수..
비트코인 1억 6천만 원대 횡보 속 '금 추월' 기..
 
최신 인기뉴스
칼럼) "휴먼다큐 사랑" 우리가슴에 forever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로 3연속 ..
정청래 "조희대, 사법부 수장 자격 이미 상실…거취..
"코로나 진원지" 신천지 이만희, 적십자 회장 표창..
단독) 통합자세의학회, 한국미디어일보 의료학술단체 ..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보도 항의"성 퇴장 조치, 한..
국내 금 "김치 프리미엄" 20% 육박 후 8%대로..
북한, 5개월의 침묵 깨고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제주 4·3 김일성 지시설" 발언 태영호 전 의..
경찰 창경 80주년, '보라색 혹평' 딛고 새 경찰..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