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서울시, '24년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서울본부 | 입력 24-11-18 23:57



올 한 해 ‘오감으로 만나는 힐링 놀이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라이프에 즐거움을 선사한 서울시 「2024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국내외 관광객 총 150만 명이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작년에 축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19회에 총 2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5회에 총 150만 명으로 회당 평균 10만 명이 방문해 작년에 버금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렸다며, 「2024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표 K-축제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총 15회 개최됐다. 상반기에 는 5~6월 중 당초 8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총 7회가 열렸고, 하반기에는 9월~10월 중 총 8회가 진행됐다.
관광객 만족도도 높았다. 상·하반기 축제를 즐겼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98%가 축제에 전반적으로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99%는 앞으로도 축제가 열린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고,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강라이징스타·보트퍼레이드·가면퍼레이드·뚜뚜바운스 등 새로움 선사>

시는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재방문하는 시민 비율이 약 30%에 달하는 점에 착안해 올해는 ‘한강라이징스타’, ‘가면퍼레이드’, ‘한강 런페스타’ 등 12개에 달하는 신규 특별 프로그램을 매주 선보였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에너지 충전소의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시는 평가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숲공원에 ‘생생정원’ 탄생. 서울그린트러스트, 신세계라이브쇼핑과 함께 도시 생태계 보호 나선다
서울시, 구로·강서·강북구 총 5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본부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오후 전국 곳곳 비 소식 뒤 미세먼지 유입 및 기온..
금융위원회 2025년 대통령 업무보고 통해 금융소외..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특검 소환 조사 및..
단독) 이재명 대통령 내년 2월 "대전ㆍ충남 통합 ..
서울 영등포구 역주행 충돌 및 강남구청역 9중 추돌..
한국은행 환율 안정을 위한 사상 첫 '외화지준 이자..
검찰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중대..
공수처 김건희 특검팀 편파 수사 의혹 직접 수사 착..
속보) 전국철도노동조합 23일 총파업 돌입 선언, ..
남북 대치 정점 속 이재명 대통령 "적대적 기류 해..
 
최신 인기뉴스
단독) 공공기관 이전 "세종시 행정수도 스타트"
단독) 의사 출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단독) 셀업유니온 박보겸 대표 AI·블록체인 기반..
코스피, 0.51% 오른 4019.43 출발…코스닥..
단독) 대한한의사협회, 정은경 복지부 장관 규탄 “..
단독) 이재명 대통령 내년 2월 "대전ㆍ충남 통합 ..
단독) 마곡사 “템플스테이 한겨울 힐링캠프”
사회적기업 비손그룹, 장애인 나눔실천 복지대상 수상
한국은행 환율 안정을 위한 사상 첫 '외화지준 이자..
조인성, 박나래 "나래바" 초대 거절 일화 재조명...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