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로 "인사청문회 실시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이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 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지만 대통령 직무정지 시에는 임명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인사청문특별위원 위원장은 “헌법재판관 후보자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12월 23일 오전 10시, 같은 날 오후 2시, 24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