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속보) "사이버레커 정보공개, 수익 환수 추진"

백설화자 기 | 입력 25-02-23 22:42



해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사이버레커의 정보를 빠르게 공개하고, 수익을 몰수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지난해 하이브의 방시혁 대표와 함께 찍힌 사진으로 화제가 된 유명 BJ에 대해서 구독자가 110만 명에 달하는 한 사이버레커 유튜버는 BJ가 성매매와 도박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BJ측은 허위사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에 들어갔고, 미국 법원에서 신상공개 청구를 승인받아 최근 구글 측에서 일부 개인 정보를 제공 받았다.

익명으로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올리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이버레커의 피해는 확산 되고 있지만 플랫폼이다 보니 정보를 알기가 쉽지 않아 처벌도 쉽지 않다.

장원영의 소속사도 2년 전, 아이돌 그룹 멤버 가짜 뉴스를 퍼뜨린 익명 유튜버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으나,
미 연방법원에 소를 제기하고 나서야 구글에서 정보를 받을 수 있었고, 결국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사이버 레커 정보공개법을 추진 중이다.

범죄가 인정돼도 온라인상 명예훼손의 최대 형량은 징역 7년. 대부분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불법으로 인해 수익이 들어오면 전액 몰수하게 되는 정보통신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국회에선 사이버 레커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수익을 몰수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더불어 해외 플랫폼의 정보 공개 절차를 개선하는 법안도 추진 중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한동훈, 2월 26일 정치활동 재개 선언 예정
속보) 출근길 운전 중 심정지 사망 공무원, "업무상 재해 인정"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채상병 특검, '외압 핵심' 유재은 4차 소..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서 수류탄 발견…군경..
"비어있는 운전석"…휴게소 주유 차량이 덮친 고속도..
'사망자 금목걸이 절도' 30대 검시관 "죄송하다"..
'노란봉투법', 野 퇴장 속 본회의 통과
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 결국 전원 사망…공장장..
주말 찜통더위 절정…전국 폭염 속 요란한 소나기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재수사 ..
北, 신형 지대공미사일 2종 시험발사…한미일 순방 ..
美정부, 인텔 최대주주로…'트럼프식 압박'에 K반도..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싸이 흠뻑쇼 공연장 무단 관람 경찰관, 자체 감찰 ..
EBS 이사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개정안, 국..
속보) 위성락 주미대사, 한미 비핵화 논의에 3단계..
김건희, '통일교 청탁 의혹' 특검 조사 진술 거부..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박지원, "국민의힘 100% 분당"…김건희 행보 정..
속보) "특검, 불출석 김건희 여사에 재소환 통보…..
"원조 국민 엄마" 박미선, 유방암 투병 사실 알려..
속보) "김건희 특검, 양평군청 정조준…고속도로 종..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