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연이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백종원은 재료 중 외국산이 포함된 된장 제품 등을 국산으로 홍보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일과 관련해, 먼저 입장을 밝혔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원산지 표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개선안을 내놨다.
백 대표는 이어 가격과 품질 논란이 불거졌던 통조림 햄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역 축제에서 직원이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살포해 논란이 된 점에 대해서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