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속보) 경찰, "경남 산청 산불사고, 진화대원 안전조치 조사"

경상지국 | 입력 25-03-24 10:04



경남 산청 산불에서 오후 1시 50분쯤 산불진화대 8명과 이들을 인솔하던 30대 공무원 등 9명이 고립됐다.

당시 사고발생 보고서에는 오후 1시 43분쯤 역풍이 발생해 본부에서 철수를 요청했고, 5분 뒤엔 해당 팀도 "긴급상황을 요청했다"고 적혔다.

산불진화대원 창녕군 소속 3명과 공무원 등 4명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산청 산불이 커지자 협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투입됐다.

강수동 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은 "대형 산불인데 이게 올라가서 끌 수가 없어요. 진화에 투입되어도 장비라고 해봐야 달랑 그 방염잠바 하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낯선 산세나 지형지물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고립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오윤경 한국행정연구원 실장은 "산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고, 어디로 가야 이 불길이 어떻게 갈 수 있고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한 이해는, 산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한…"라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진화대원들과 공무원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췄는지, 사전교육과 지시사항이 적절했는지 등 조사에 나섰다.

21일부터 시작된 경남 산청 산불의 진화율은 70%로, 어제(23일) 오후 9시(71%) 기준과 같은 수준이다.

산림청은 산청 산불에 진화헬기 59대와 진화인력 2602명, 진화차량 318대를 배치했다.

이번 산불로 창녕군 소속 공무원 1명과 진화대원 3명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등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주택 16곳, 공장 2곳, 창고 9곳, 사찰 2곳 등 46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 동안 지상 진화인력을 배치해 민가로 향하는 산불을 최대한 저지했고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있다”며 “진화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긴급속보) 울주 언양 산불 1단계 발령
속보) 경북 의성 산불,'축구장 1천여 개 면적' 피해‥이재민 2천여 명
(경상ㆍ부산ㆍ울산)지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D-5 파업 시한 임박… 노동부 장관,
"한의원 실수진자 계속 줄어 생존 위기"…한의협·..
50일간 6만여 명 몰린 ‘모두의 창업’…이재명 ..
단독) 박민식·한동훈 간 단일화 갈등 표면화… <..
경찰, 안전 중심 치안 구축 위해 TF 구성… 치안..
단독)“대법 ‘성과급은 임금 아냐’ 판단에도…300..
검찰 "이동재 명예훼손" 김어준에 징역 1년 구형…..
칼럼) 의병에서 동학, 독립운동 그리고 민주화까지…..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출사표 던진 의료인 9..
단독) 삼성전자 "조건 없는 대화" 공문에 노조 7..
 
최신 인기뉴스
해킹 피해로 삶 무너져… 장동주, 거액 채무 공개하..
충남도지사 여론조사… 박수현 50.1% vs 김태흠..
단독) 코스피 8,000선 눈앞서 급락… 외국인 매..
오세훈 "자부심 느끼게 될 것" 발언에도 광화문 조..
단독)“6·3 핫이슈 지역 최신 여론조사”… 부산..
단독) 세종시장 후보 공약 비교… “행정수도 완성 ..
이재명 대통령 "서민 목줄 죄는 약탈금융"…배드뱅크..
칼럼)“20년 추심의 끝”… 상록수 청산 절차 착수..
문체부·영진위, 영화 할인권 225만 장 배포… ..
세종시장 후보 첫 TV토론…행정수도·세종보·재정..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