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속보) 이재명 46%, 김문수 32%, 이준석 10%… 이재명 대선 지지율 선두, 이준석 두 자릿수 기록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05-22 12:3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9%가 선거 당일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36%는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는 사전투표 참여율이 51%로 높았지만,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각각 56%, 73%가 선거 당일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대선 후보별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로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으며, 김문수 후보는 33%, 이준석 후보는 27%를 기록했다.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한 조사에서는 ‘리더십과 위기대응 능력’이 26%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으며, 이재명 후보 지지층은 리더십과 위기대응 능력(45%)을,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후보자의 도덕성과 청렴성(57%)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8일 진행된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가장 잘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42%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준석 후보가 28%, 김문수 후보가 1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였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 발의… 동행명령 확대 추진
속보) 김용태, 김건희 여사 논란 공식 사과… “국민께 반성과 개선 약속”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 이재명 대통령, 사단법인이든 재단법인이든 헌..
속보) 코스피 4093.32(▲2.73p, 0.07..
계엄 뒤 부부 갈등…김건희 "다 망쳤다" 尹에 분노
'내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정치권 반응 극과 ..
칼럼) 한의사 X-RAY 사용 법원 무죄 확정 판결..
민주당, 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 속 "기존 자사주..
인공지능 주도주 폭락 사태, 코스피 4100선 이탈..
속보) "위헌·위법" 비상계엄 동력 제공, 노상원..
"조은석 특검팀, 180일 내란·외환 수사 종결...
속보) "카카오 판교 아지트, 폭발물 설치 및 살해..
 
최신 인기뉴스
단독) 2026년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협회장 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7주 만에 하락세 전환…국..
단독) 2025년 한국미디어일보 신뢰받는 기업 대상..
단독) "한의사 X-RAY 사용" 법원 무죄 확정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스테픈 커리 섭외" 의혹 ..
한동훈 전 대표, "김건희 특검팀, 민주당에 수사 ..
50대 남성, 김포 자택에 방화 후 지인 집으로 피..
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 "군사 기밀..
전국 곳곳 눈 또는 비 예보, 중부 내륙 최대 15..
통일교 천정궁 압수수색서 현금 280억 원 발견....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