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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도 핵심부품 국산화사업 지원대상 기업 선정

방위산업청 | 입력 13-12-18 08:56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2월 17일 부품국산화관리위원회에서 ‘13년도 제2차 ’핵심부품국산화‘ 사업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하였다.
  • 핵심부품국산화 개발 업체는 ‘(주)브로던’이 ‘천마(대공유도무기) 레이더용 Ku밴드 송신기 및 송신기전원공급기‘ 개발업체로 선정되는 등 3개 중소기업이 선정되어 무기체계 핵심부품 개발에 나서게 된다.
  • ‘천마(대공유도무기) 레이더용 Ku밴드 송신기 및 송신기전원공급기’는 천마 미사일 발사 시 사격통제를 담당하는 레이더 송신 전파를 증폭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이 과제는 기존의 해외 도입품과 유사한 수준으로 개발하는 일반적인 국산화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의 기계식 레이더에 사용되는 진공관 방식을 최신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기술에 적용되는 반도체 방식으로 대체 개발하여 국산화 성공 시 장비의 신뢰성도 대폭 향상되어 군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향후 천마 레이더의 성능개량이나 신형 레이더 개발 시 응용 될 수 있어 기술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 개발비로 44.8억원(업체투자비 11.2억 포함)을 투입하여 향후 5년간 150억 원의 수입대체와 함께 유지비용을 절반정도로 감소시키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은 주요 무기체계의 국산화율 제고를 통한 자주국방의 토대 마련과 부품생산을 담당하는 방산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다.
  •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핵심부품 등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과제를 선정하고, 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 최대 5년간 최고 50억원까지 개발비를 지원하며, 필요시 관련 기술 컨설팅도 제공한다.
  • 이번에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성공하게 되면 (주)삼성탈레스, (주)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 방산 대기업들과 핵심부품 공급을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 2013년 방위사업청은 이번에 개발업체가 선정된 3개 과제를 포함하여 총 8개 과제의 국산화에 착수하였으며, 이들 과제의 국산화 개발을 성공할 경우, 약 761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산화 개발과정에서 원천기술 확보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증진 및 타 무기체계와 민간분야로의 기술적 파급효과 등을 감안할 때 그 경제적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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