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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합동지원단 파병 환송식(국방부)

국방부 | 입력 13-12-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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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부대, 희망(아라우)과 함께 필리핀으로 !
-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관, 19일 국제평화지원단에서 환송식
- 6·25 참전국에 대한 보은(報恩), 양국 간 오랜 신뢰 및 협력의 실천

?필리핀 재해복구 지원 임무를 수행할 ‘필리핀 합동지원단(아라우 부대)’ 환송식이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12월 19일(목) 15시 30분에 인천 계양구에 있는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다.
* 아라우(Araw) : 필리핀 현지어로 ‘어둠 뒤에 태양이 온다’는 뜻으로 필리핀 국민들 사이에 ‘축복과 희망’을 의미

?환송식에는 파병장병들의 성공적 임무수행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군(軍) 주요지휘관과 파병장병의 가족·친지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필리핀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연인원 7,420명의 전투 병력을 우리나라에 파견하였으며, 이번 파병은 6·25 참전국인 필리핀에 대한 보은(報恩) 성격의 파병이기도 하다.
* 6?25 전쟁 시 필리핀 인명피해 : 사망 112명, 부상 229명, 실종 57명

?필리핀 합동지원단 파병은 필리핀 정부로부터의 파병 요청 이후 4주 만에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는 우리나라 해외파병 역사상 상대국의 파병요청 이후 최단 기간 내에 파병되는 사례로 기록된다.
* 파병 요청시부터 실제 파병까지 기간 : 4주 (필리핀 요청 11.20, 부대파견 12.21)
cf. 아이티 단비부대 : 5주 (UN 요청 ’10.1.19, 부대파견 ’10.2.27)

?필리핀 합동지원단은 우리나라 해외파병부대 중 최초로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함께하는 합동부대로서 공병, 의무, 경비, LST부대 등 총 52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파병지역은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필리핀 레이테(Leyte)주(州) 타클로반(Tacloban)시(市) 남부지역이며, 파병부대는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도로, 학교, 급수 등 공공시설 복구와 의료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필리핀 피해
- 필리핀 전역 : 사망?실종 8,000여명, 이재민 410만 여명
- 레이테주(Leyte) : 사망?실종 7,000여명, 이재민 110만 여명, 95%가옥 파손

?행사를 주관한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태풍 피해로 고통 받는 필리핀에서 어둠을 걷어내고, 필리핀 국민이 좌절과 절망을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밝은 빛이 될 것”을 당부했으며, 합동지원단장 이철원 대령은 “전 장병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환송식을 마친 필리핀 합동지원단 장병들은 오는 21일 1제대가 해군 상륙함(LST, Landing Ship Tank)편으로 장비 및 물자를 싣고 출발하며, 2제대는 27일 전세기편으로 출국한다.

?이번 파병은 절망에 빠진 필리핀 현지 주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한-필리핀 양국 간 협력 관계를 증진하며,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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