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울 종로구 명륜동 소재)가 (주) 포스코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 18일(수) 오후 3시 30분 완공식을 갖습니다.

이에 따라 상담 공간을 깔끔히 정비하고, 구인ㆍ구직 정보검색대를 설치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구직 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9월 여성가족부와 (주)포스코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총 3억원 상당, 10개소 내외)하기로 협약하고 실시되는 첫 번째 사례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이용자가 많은 ‘종로 새일센터’에 먼저 지원을 시작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많은 경력단절여성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구직상담, 훈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은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핵심과제인 만큼 정부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은연 (주)포스코 부사장은 "여성 인력의 활용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결혼ㆍ임신ㆍ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새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며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포스코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