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연 현장에서 사용되는 입장용 팔찌 수백 개가 도난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BTS 공연 준비 과정에서 입장 확인용으로 사용되는 팔찌 약 500개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팔찌는 관객 입장을 통제하고 좌석 및 구역을 구분하는 핵심 장비로, 공연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연 관계자는 “정확한 도난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며, 외부 유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법 입장 시도를 막기 위해 추가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위조 팔찌를 통한 무단 입장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공연장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주최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입장 절차를 한층 강화해 관객 안전과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대형 공연일수록 입장 관리 시스템의 보안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인증 등 보다 정교한 관리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