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호날두, 은퇴 시사…“이번 시즌이 선수로서 마지막”

이지원 기자 | 입력 26-08-18 23:28



41세 호날두, 현역 마무리 가능성 언급 통산 1,000골 대기록 향한 마지막 도전 주목


세계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현역 은퇴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번 시즌이 선수 생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공개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보그(Vogue)’ 인터뷰에서 “올해가 아마도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호날두가 자신의 은퇴 시점을 이처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아직 공식적인 은퇴 선언으로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2026-2027시즌을 끝으로 약 25년에 걸친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가능성을 직접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호날두는 2002년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유럽 명문 구단을 거쳤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 수상하며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00년대 이후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호날두의 마지막 시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개인 통산 1,000골 달성 여부다.

현재 클럽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합쳐 통산 976골을 기록하고 있어 1,000골까지 24골을 남겨두고 있다. 2026-2027시즌에도 알나스르에서 뛰며 전인미답의 1,000골 고지에 도전할 전망이다.

은퇴 이후 계획도 언급했다. 호날두는 오랜 선수 생활 동안 많은 희생이 뒤따랐다며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행과 파델 등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즐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02년 시작된 호날두의 프로 경력은 어느덧 25년째를 향하고 있다.

수많은 우승 트로피와 개인 기록을 작성한 호날두가 자신의 마지막 시즌에서 통산 1,000골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완성하고 그라운드를 떠날 수 있을지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원 기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루라기재단, 공익제보자 토크쇼 "talk터놓고"를 개최
속보) 조희대, 새 대법관에 손봉기·김성수 제청
스포츠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사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노자의 『도덕경..
추석 음식, 맛보다 건강 먼저…기름진 전·송편 과..
한국 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중국..
북한군 포로 2명 한국행…외교부 “관련국과 필요한 ..
시진핑 맞은 트럼프, 공항까지 나갔다…
미·..
추석 귀경길 25일 오후 절정…부산→서울 9시간 예..
추가은·오상욱 나란히 금메달…한국 사격·펜싱 금..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서울 문 여는 병..
이재명 대통령 “농지전수조사 회피하지 않겠다”…농지..
한국미디어일보, 추석 맞아 독자들에게 “건강과 행복..
 
최신 인기뉴스
싸이, 수면제 비대면 처방·대리 수령 혐의로 벌금..
추석 귀경길 25일 오후 절정…부산→서울 9시간 예..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
민주당 ..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징역 9년…“국회 침투 주도적..
제주서 아내 살해한 전직 경찰관 구속기소…“가정폭력..
미 금리 쇼크 재점화? 기준금리 5% 넘길 수 있다..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첫 출근…이 대통령 사건 ..
'안희정 성폭행 피해' 국가배상 인정에도…김지은, ..
송세라,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 15-8 완승…금메..
추석 연휴 3,093만 명 이동…고속도로 통행료 2..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