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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8320명 명예퇴직으로 수익성 제고 예상

최영기자 | 승인 14-04-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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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이어드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한 KT가 매년 수 천억원의 인건비 감소 효과를 거둬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KT 명퇴 신청자 수가 8320명으로 특별위로금 규모는 인당 1억4000~1억5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경우 1조20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만 2015년 이후 인건비 감소 효과는 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경쟁사 대비 비효율적 비용구조를 개편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일단 긍정적”이라고 설명한 뒤 “향후 관건은 무선부문에서의 경쟁력 회복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1일까지 접수를 받은 특별명예퇴직자 수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총 8320명이라고 밝혔다. 신청자들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30일 퇴직할 예정이다. KT는 퇴직자를 위해 전직 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키로 했다. KT는 이번 명예퇴직으로 매년 약 7000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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