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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랙베리·디즈니·노키아 임원 영입

최영기자 | 승인 14-06-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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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 비앙페 전 블랙베리 최고정보책임자

후와이어드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블랙베리·디즈니·노키아 출신 간부들을 영입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달라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은 자사 콘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임원들이 회사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영입한 간부들은 블랙베리의 CIO(최고정보책임자)였던 로빈 비앙페(Robin Bienfait), 월트디즈니의 전 임원 존 플레전트(John Pleasants), 전 노키아 미국 법인 대표 마크 루이슨(Mark Louison)이다.

WSJ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2년까지 블랙베리에서 일한 비앙페를 영입한 의도는 미국 정부 기관이나 기업체에 단말기 판매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 5종에 대한 미 국방정보체계국의 정부 기관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플레전트 전 디즈니 임원은 지난해 말 디즈니가 인터렉티브 미디어 부문을 구조조정하며 회사를 떠났다. 티켓예매 서비스 티켓마스터와 게임 회사 EA에서도 임원을 지냈던 그는 삼성전자의 콘텐츠 및 서비스 전략 부문을 맡게 된다.

또한 루이슨 전 노키아 미국법인 대표는 삼성전자 무선네트워크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2011년 2월까지 노키아 북미지역 네트워크 장비 판매 부문 책임자였던 그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을 거쳐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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