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모로코, ‘2014 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 참가

송윤성 기자 | 입력 14-07-07 22:06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모로코는 모로코 농림수산해양부 및 모로코 식품수출입관리청(EACCE)의 주관 하에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이하 BISFE) ’ 에 최초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BISFE는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수산 무역 행사이자, 특히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BISFE에 처음 개최되는 모로코관에는 모로코의 12개 수출업체가 참가, 200제곱미터에 해당하는 공간에 총 22개 부스가 운영된다. 모로코관에는 냉동생선부터 생선 통조림, 양념 생선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이 전시되어 대한민국과 전세계의 수산업자들은 모로코의 수준 높은 구매자와 공급자들과 직접 만날수 있다.

모로코는 3,500Km의 해안선을 자랑하며 지역적으로 경쟁력 있는 수산물 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가공 노하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모로코 정부는 주요 수산물 수출 시장으로 유럽, 한국 및 일본 등을 선정, 해당 국가 내 모로코 수산 식품에 대한 인지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특히, 무역 거래량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입지를 갖고 있는 한국은 2013년 한 해에만 미화 201만 6천 달러 (1660만 디람), 679톤에 달하는 수산 식품을 모로코에서 수입한 바 있다.

모로코관에서는 B2B 협의기회, 수산 식품 무역에 대한 정보제공 외에도, 모로코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다. 일례로 유명 요리사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준비한 모로코 전통음식 시식코너가 매일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모로코 식품수출입관리청장 압델라 자나티는 “모로코는 올해 BISFE 참가를 통해 모로코 수산 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한국 내에서 폭넓게 강화, 새로운 사업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한국과 모로코간의 무역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참가를 시작으로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보다 강화되고 양국의 수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 출시
국가기술표준원, 유아동복 3개 등 29개 제품 리콜명령
경영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이재명 대통령 17개 시도지사 첫 만남…“균형발전..
정성호 법무장관 “尹, 특검 오자 옷 벗고 저항…나..
장례식 마친 일가족의 비극…식당 덮친 차량에 80대..
尹 내란재판, 휴정기 ‘올스톱’…지귀연 재판부 ‘늑..
검찰개혁 고삐 죄는 민주당…“TF 개혁안 확정, 당..
‘법원 난동’ 사랑제일교회 전도사, 징역 3년 6개..
野 “尹, 395시간 특혜 접견…구치소가 사무실이냐..
단독) 이재명 정부 "시스템화된 조직 구축"
속보) 이재명 “소비쿠폰, 지방에 더 많은 혜택…균..
속보) ‘방송3법’, 민주당 단독으로 법사위 통과…..
 
최신 인기뉴스
U-19 남자배구, 미국에 뼈아픈 역전패…16강서 ..
속보) 尹 ‘완강 거부’에 체포영장 집행 무산…특검..
"대통령까지 제동"… 최동석 처장,
여권 내..
법원, 여고생 성폭행 미수범 영장 기각…"주소 일정..
속보) 러시아 캄차카반도 8.0 강진…일본·러시아..
속보) 윤석열, ‘김건희 특검’ 2차 소환도 불응…..
서울, 7월 열대야 22일 '역대 최다'…밤낮 가리..
속보) 김건희 특검, '공천 거래 의혹' 명태균 내..
속보) 러시아, 쓰나미 덮친 쿠릴열도에 비상사태 선..
이재명 대통령, '배임죄' 정조준…
"경제 형..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