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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성병 진단키트 품목허가 및 진단칩 신의료기술평가 등재 완료

최종호 기자 | 입력 16-06-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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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가 LabGun™STD6 PCR 키트(랩건에스티디식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및 STDetect® Chip(에스티디텍트 칩)의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완료했다.

우선 LabGun™STD6 PCR 키트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하여 성전파성 질환(STD, Sexual Transmitted diseases)의 병원균을 검사하는 체외진단 제품이다.

STD(성전파성 질환)는 매년 3억3천만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빈번한 세균감염질환으로 STD 시장규모는 약 659억달러(2012년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발표 기준)에 달한다.

LabGun™STD6 PCR 키트를 통해 트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e Trachomatis), 트리코모나스 버지날리스(Trichomonas vaginalis) 등 성감염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6가지 병원균을 동시 또는 단독으로 판별 가능하다.

한편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마친STDetect® Chip은 레이저 형광스캐너 기반의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유전자미세배열) 기술을 이용해 칸디다(Candida albicans),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등 총 13종의 성감염 질환 병원균을 단 한 번의 검사로 검출 가능한 진단칩이다.

일반 미생물 배양검사로는 진단이 쉽지 않은 원인균까지도 용이하게 검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단일 PCR 검사대비 평균 95% 이상의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여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과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방식의 진단 제품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두 제품의 국내 및 해외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고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매년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국내 진단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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