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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모, 일본 방문 외국인들에게 선불 SIM을 통한 모바일 전화 네트워크 무료 접속 서비스 제공

최종호 기자 | 입력 18-01-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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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T도코모(NTT DOCOMO, INC., 이하 ‘도코모’)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도코모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무료로 접속하게 하는 재팬 웰컴 SIM(Japan Welcome SIM™) 시리즈의 ‘플랜 제로’(Plan 0) 서비스를 12월 26일부터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무료 접속 서비스는 홋카이도(Hokkaido) 와 니가타(Niigata)현에서부터 시작하여 추후 다른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플랜 제로’를 추가하는 동시에 재팬 웰컴 SIM의 ‘플랜 1000’과 ‘플랜1700’을 각각 ‘플랜 S’(Plan S)와 ‘플랜M’(Plan M)으로 명칭을 바꾸고 고속 데이터 통신의 대량 사용자들을 위한 ‘플랜L’(Plan L)을 추가한다. 이러한 변화도 12월 26일부터 적용된다.

도코모는 지난 7월 이후 재팬 웰컴 SIM 시리즈로 다양한 유료 플랜을 출시했으며 ‘플랜 제로’는 이 시리즈의 최초 무료 플랜이다. 고객은 자기 나라에서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전용 광고를 보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플랜 제로’는 일본을 찾는 특정 외국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통해 지방 정부 및 기업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그리고 서비스 적용 기간, SIM픽업 기간, SIM 인수 장소, 제공되는 총 SIM수량 등 여러 가지 서비스 사용 조건을 정하여 제공된다.
 
재팬 웰컴 SIM은 일반, 마이크로 및 나노 포맷과 호환되는 스리-인-원(3-in-1) SIM 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일본 방문자들은 ‘플랜 제로’, 플랜 S’, ‘플랜M’, ‘플랜 L’ 등 다양한 플랜에 따라 15일 간 도코모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다. ‘플랜 제로’는 일본에 도착하기 전에 특정 수의 비디오 광고를 보고 설문 조사에 응하면 무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1080엔을 내면 광고 없이 128Kbps의 속도로 접속이 가능하며(플랜S), ‘플랜M’은 고속(최대788Mbps[*1]) 4G 접속 유료 서비스(600MB당 1836엔)를, ‘플랜L’은 유료 접속 서비스(1.2 GB당2376엔)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216엔(100MB), 756엔(500MB) 또는1296엔(1GB)을 지불하고 SIM을 보충하면 고속 접속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비디오 광고를 시청하거나 설문 조사에 응하면 무료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구입한 고속 데이터 이용권을 다 사용했다 하더라도 15일 체류 기간 중 잔여 기간 동안 128Kbps 속도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재팬 웰컴 SIM은 https://docomo.prepaid-sim.jp/lp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태국어로 신청을 받는다(카드로 등록해야 한다).

[*1] 데이터 속도는 일본 특정 지역에서 가능한 이론상 최대 다운링크 속도이다. 접속 속도는 최상의 상태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실제 속도는 전송 환경, 네트워크 사용량, 사용되는 디바이스 형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호환되는 디바이스와 기타 사용 조건에 관한 정보는 https://docomo.prepaid-sim.jp/faq/lp에 들어가서 해당 자주 묻는 질문(FAQ) 섹션을 참조하기 바란다. * 제시된 가격은 세금을 포함한 것이다.

도코모는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출장 여행자들에게 인공지능(AI)과 기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통신 옵션 및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체류가 되게 한다. 또 도코모는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d’ 사업계획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의 부양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도쿄 = NTT 도코모(NTT DOCOMO) 스마트라이프 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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