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GS25, ‘우딜-주문하기’ 누적 주문 40만 건 돌파 편의점 배달서비스 선도

박희수 기자 | 입력 21-08-25 23:2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3월 요기요에서 배달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특급(경기도공공배달앱)’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해 6월에는 업계 최초 자체 개발한 주문 전용 배달앱 ‘우딜-주문하기’를 선보이며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GS25의 배달서비스 데이터를 살펴보면, ‘우딜-주문하기’를 통한 하루 최대 주문 건수는 2만 건으로 나타났으며, 론칭 후 8월 현재까지 누적 주문은 40만 건을 돌파했다. GS25는 △1+1, 2+1 증정행사 적용 △통신사(KT, LGU+) 할인 △더팝 리워즈 적립 △할인 이벤트 △100원 핫딜 등 기존 배달서비스 플랫폼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배달서비스 이외에도 지난해 8월 고객이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올해 5월에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찾아가는 ‘픽업25’ 서비스 등 퀵커머스 영역에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는 일반인들이 배달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앱으로, 현재까지 배달원 8만 명을 넘게 모집했다. 최근에는 GS25, GS더프레시와 더불어 BBQ, 배스킨라빈스 등 제3자 영역까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픽업25는 고객이 방문을 희망하는 매장을 선택하고 원하는 상품과 픽업 시간대를 결정하면 점포에서 미리 상품을 준비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점포에서 상품을 찾거나 고르는 시간을 단축해 신속한 쇼핑을 할 수 있게 한다. 할인 이벤트와 배송서비스로는 주류도 주문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GS25는 이달 인수한 요기요를 통해 소매점과 물류 센터망이 결합한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를 구축해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추성필 GS25 마케팅팀 과장은 “다양한 퀵커머스 플랫폼에서 GS25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GS25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배달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GS리테일]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텔레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 론칭
SKT 신설회사, ‘SK스퀘어’로 출범
경영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정부, '위헌적 지시 거부' 역량 강화 위해 전 공..
비트코인, 연준 금리 인하에도 10만7000달러 급..
"서울 집값 상승 책임론", 오세훈-조국 "소비쿠폰..
경기도교육청 372억 "고3 사회진출 예산", 연말..
대한민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더불어민주당, '재판중지법' 당론 추진 본격화 선언..
김선규 전 공수처장 직무대행, "채상병 사건 수사 ..
한국-중국, 초국가 범죄 척결 위해 경찰·공안 '..
역대 최대 10월 수출액 달성, 무역수지 흑자 행진..
미-중 무역 합의 발효 임박, 한화오션 美 자회사 ..
 
최신 인기뉴스
속보)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하루 만에 하락 ..
김선영 YTN 앵커, 별세한 백성문 변호사 추모 <..
미-중 무역 합의 발효 임박, 한화오션 美 자회사 ..
역대 최대 10월 수출액 달성, 무역수지 흑자 행진..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만찬 리셉션, K-..
최민희 "국감 중 눈물의 사과"... 국민의힘 "권..
"문 부수고 끌어내라" 곽종근 증언... 윤석열 전..
백종원 대표 국정감사 불출석... "해외 출장, 부..
지드래곤의 무대, 차은우의 진행…APEC 만찬 ‘한..
'내란' 특검, 황교안 전 총리 압수수색 2차 시도..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