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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 국내 출시

김미영 기자 | 입력 22-04-04 23:18



삼성전자가 2022년형 사운드바 2종을 국내 시장에 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최상위 모델인 ‘Q시리즈’ HW-Q990B와 초슬림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퍼 슬림 사운드바’ HW-S800B로, 음질 향상은 물론, TV와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Q시리즈 HW-Q990B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기존 모델 대비 개선된 ‘Q 심포니(Q-Symphony)’ 기능을 적용했다.

Q 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두 기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삼성 독자 기술이다. 기존에는 TV의 일부 스피커만 활용했지만, 신제품에서는 TV 스피커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돼 한층 풍부한 음향을 구현한다.

삼성 Neo QLED 8K TV (QN900B 시리즈)와 연결하는 경우 최대 22채널(사운드바 16채널 + TV 6채널)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품질 좋은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또 별도의 HDMI 케이블 없이 Wi-Fi로 2022년 삼성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하는 기능을 자체 내장해 돌비 애트모스 3차원 공간 음향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용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는 스페이스핏(SpaceFit) 사운드와 오토 이퀄라이저(Auto EQ)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디자인은 개선된 성능에 맞춰 메탈 소재를 활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LED 디스플레이 상태 창도 전면에 배치해 기기의 작동 상태나 정보 등을 더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퍼 슬림 사운드바 HW-S800B는 높이 38mm·두께 40mm의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TV 디자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삼성 ‘더 프레임’과 함께 벽에 걸었을 때 돌출되지 않고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 더 프레임의 베젤 색상과 매칭되는 브라운, 티크 색상 커버 스킨도 연내 출시 예정으로, 취향에 따라 TV와 어울리는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슈퍼 슬림 사운드바는 초슬림 사이즈이나 좌우 양쪽에 두 개의 탑 스피커를 탑재하고, 3.1.2 채널을 구현해 돌비 애트모스의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2013년 말 미국 캘리포니아에 삼성 오디오랩을 설립하고,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Q 심포니도 삼성 오디오랩의 전문 튜닝을 거쳐 TV와 사운드바 간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한 연구 결과물이다.

삼성전자는 Q시리즈와 슈퍼 슬림 사운드바를 포함해 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의 출고가는 HW-Q990B가 189만원, HW-S800B가 89만9000원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 TV 화질 못지않게 사운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더 풍부해진 음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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