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The Bigger Crash’, 2022 칸 국제 광고제 은사자상 2관왕 달성

최진수 기자 | 입력 22-06-27 22:4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Bigger Crash’가 20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 축제 ‘2022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5월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광고·디자인 어워드 ‘D&AD (Design and Art Direction)’에서 포토그래피(Photography) 부문 그래파이트 펜슬(Graphite pencil, 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원쇼 광고제(The One Show Award)’ 7개 부문 본상과 독일 ‘ADC 광고제(The Art Directors Club)’ 2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캠페인 The Bigger Crash는 2005년 북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201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제비 등 실제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된 도시에서 강풍으로 뒤집힌 자동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트리나 280km/h’, ‘제비 285km/h’ 등 자동차의 속도가 아닌 자연재해 당시의 풍속을 활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증가로 더욱 거세지고 있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칸 국제 광고제에서 지면광고(Print) 및 옥외광고(Outdoor) 부문 은사자상을 수상했으며, 디자인(Design) 부문에서는 입선에 해당하는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수상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움직임에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소통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하에 친환경 모빌리티 방향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4년에 시작된 칸 국제 광고제는 광고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2만5000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서울 : 현대자동차]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텔레콤, ‘혜택모음.ZIP’ 선봬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통해 중국 소비자 변화 포착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중동발 유가 급등·금융시장 불안 확산…정부, 24..
북한, 러시아에 공병 병력 6천 명 파견 합의
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아빠 찬스' 의혹 제기하..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인지 정황 담긴..
정동영 의원, 초대 통일부 장관 내정…이재명 정부 ..
속보) 홍준표 전 대구시장 귀국, "새 정부 정치보..
속보)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하며 2950선 유지..
속보) 조은석 내란 특검, 특검보 후보자 8명 임명..
속보) 외교부, 이란 전역 '여행경보 3단계' 발령..
예스24, 랜섬웨어 공격 일주일 만에 첫 사과문 발..
 
최신 인기뉴스
국민연금 재정 위기 심화, 월 지급액 4조 원 돌파..
속보) 김용현 전 장관 등 '12·3 비상계엄' ..
속보) 이란, 이스라엘 주요 도심 겨냥 미사일 맹공..
속보) 방시혁 하이브 의장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
속보)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 2차장 임웅순, ..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보석 허가 ..
속보) 김건희 여사 관련 샤넬 가방, 전 행정관이 ..
속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주 국정수행 긍정 ..
속보)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김건희..
속보) 정청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