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단체ㆍ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바가지요금 등 불법적인 택시 영업, 이제 그만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 승인 13-11-27 09:2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보도자료제목

바가지요금 등 불법적인 택시 영업, 이제 그만하세요!

- 문체부, 관광경찰 및 지방자치단체와 택시 불법영업 지도ㆍ단속 활동 추진

- 외래 관광객의 택시 관련 불편사항 해소 위해 민관 합동 노력 지속할 것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이 한국에 관한 첫인상을 갖게 되는 곳은 어디일까? 대부분의 관광객이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첫발을 내딛고, 많은 경우 택시를 이용해서 숙소나 관광지로 이동을 하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택시를 이용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관광불편신고센터(1330)를 통해 접수된 택시 관련 불편사항은 2010년에는 58건이었으나, 2012년에는 115건, 올해는 10월 말까지 총 125건이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동 중에 발생하는 택시 관련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외래 관광객이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 편안한 한국관광의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서 택시 불법영업 지도ㆍ단속 추진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외래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국을 방문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불법적인 택시영업을 지도단속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경찰청(관광경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11월 28일(목)부터 11월 29일(금)까지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11월 30일(토)부터 12월 4일(수)까지는 별도로 관광경찰이 서울 시내 7개 거점지역에서 택시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작년에 1,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최초로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시대가 열렸고, 올해는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외래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쇼핑, 음식,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외래 관광객이 겪는 불편사항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택시 바가지요금, 불법 영업 등 교통 관련 사항이 매년 전체 불편신고의 15% ~ 2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접수된 택시 관련 불편신고 396건 중에서, ‘부당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거부’가 226건(57.1%)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택시 관련 바가지요금의 근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문체부와 관계기관의 합동 지도단속은 외래 관광객이 처음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시내의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여러 지방자치단체 택시의 공동사업구역인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동참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에는 지난 10월 16일에 출범한 관광경찰이 함께할 계획이다. 관광경찰은 외래 관광객의 주요 도착지인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 호텔 등에서도 지도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지역별 예상 택시요금, 택시 이용 유의사항 등 외래 관광객 대상 홍보활동 병행



문체부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신용 카드 사용 거부, 미터기 미사용, 장기정차 호객행위, 자격증 미게시, 휴조차량 운행(부제위반) 등을 적발하게 된다. 또한, 문체부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의 예상 택시요금, 택시 이용 시 유의사항, 불편신고 처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관광불편신고센터 1330, bbb 통역봉사, 관광경찰 등)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시와 관련하여 접수된 불편신고사항 중 약 40% 정도가 택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 처리가 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택시 이용 후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에 적발되는 택시에 대해서는 유형에 따라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고, 이후에도 택시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첨부 : 택시 불법행위 지도단속 계획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팀 서기관 김동욱(☎ 02-3704-979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의 세금’ 납세협력비용 5년간 15% 줄인다
정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5억달러 지원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5월 가정의 달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
속보) 노종면 의원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지귀연..
속보) 트럼프 "중국과의 합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0대 공약 쏟아낸 대선 후보들…'조 단위' 예산 ..
부실 지정된 MG손보, 가교 보험사 방식으로 청산 ..
 
최신 인기뉴스
5월 가정의 달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
속보) 지귀연 판사 "룸살롱에서 삽겹살을 드십니까?
속보) CJ 이미경 부회장 명연설 "서로를 존경하고..
5월 가정의 달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탈당… "김문수..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