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개소

백설화 기자 | 입력 24-06-28 22:18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모델을 구축해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를 어제(27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어제(2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경제진흥원(연산동 소재) 3층에서 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개소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선정으로 조성된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 내 3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으며, 향후 2년간 시범 운영한다.
 ○ 시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은 이 공모사업 중 하나다.
 
□ 특히,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와 협업해 개소·운영하는 점이 의미가 크며, 향후 부산의료관광 업계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주요 기능은 ▲유치기관 관리 및 홍보 ▲비즈니스 미팅(B2B) 지원 ▲찾아가는 의료관광 홍보이벤트(B2C) ▲유관기관 의료관광 대외업무 지원 등이다.
 ○ 올해는 센터 기능 활성화를 위해 ▲유치기관 실태조사 ▲홍보용 콘텐츠 발굴 ▲기업간 거래(B2B) 체계구축 등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따른 센터 운영 기반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 한편,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의료관광 유치기관 현장답사를 추진하고, 상호 교류(네트워킹) 및 이해도를 기반으로 부산의료관광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어제 개소식 이후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함께 부산의료관광 유치기관인 병·의원을 방문해, 한국관광공사 측의 의료관광 비법(노하우)을 전수받는 기회를 마련했다.
 ○ 향후, 시는 상호 교류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부산센터 전담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관광공사 공식 채널을 통한 부산의료관광 홍보 및 비즈니스 지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부산의료관광 업계의 국내외 비즈니스 교류(네트워킹) 강화와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1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개요
□ 센터 개요
 ○  명     칭 :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와 명칭 통일(협업강조)
 ○  위     치 : 부산경제진흥원 내 3층(연제구 중앙대로 1090
 ○  수행기관 : 부산경제진흥원
 ○  근무인원 : 2명 ‣ 중국어, 일어 전문인력
 ○  주요기능
    - (센터 운영) KTO협업체계 구축 통한 부산지역 회원 관리 및 홍보
    - -   (B2B 지원) 부산 의료관광업계의 국내외 B2B미팅 및 부산 시설답사 연결 지원
      -  (B2C 홍보) 유관기관* 협력(공간) 통한‘찾아가는 부산의료관광 프로모션’홍보
        * 남포동부산종합관광안내소(중국․일본 관광객 타깃), 벡스코마이스안내소(행사방문 외국인 타깃)
     - (대외업무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KTO 등 유관기관 의료관광 대외업무 지원
 ○  운영계획 : 단계적 로드맵 통한 운영 체계 구축 및 협업 활성화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 기능 보강으로 미래 신산업 선도
해운대 주말 busking performance
(경상ㆍ부산ㆍ울산)지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국회, '응급실 뺑뺑이 방지' 등 민생법안 70여 ..
국회, '장애인 평생교육권 보장' 법안 등 교육 관..
K-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3분기 305억 달..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
일요일 전국 흐리다 오후 갬...수도권·충남 낮 ..
트럼프 "한국만 준비되면 관세협상 타결"...정부 ..
"서울 집값 잡겠다"던 10·15 대책, 정작 충..
경찰 고위직 51명 대규모 인사...서울청 수사 지..
이화영 "김성태 생일, 여성들이 검찰청에 케이크 반..
어린이 '키 크는 주사'의 위험한 유행...3040..
 
최신 인기뉴스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로 3연속 ..
"서울 집값 잡겠다"던 10·15 대책, 정작 충..
단독) 통합자세의학회, 한국미디어일보 의료학술단체 ..
통합자세의학회·㈜파이온텍 학술 바이오 연구 협력 ..
단독) 홍익대 2025 홍익패션위크 Fashion ..
국정원 "캄보디아 대학생 살해 주범, '대치동 마약..
속보) 코스피, 47.89포인트(1.23%) 내린 ..
이재명 대통령, 사정기관 정면 겨냥..."법치 파괴..
'거짓말쟁이’ 발언에 국감장 발칵…
오세훈-명..
"신고 안 해도 현장조사"...정부, 잇단 해킹에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